호치민 바버샵 - An Overview

헤어케어 비용이 꽤 비싼 편이라 물어봤더니 한국에서도 많이 안 쓰는 제일 좋은 제품을 쓰신다고 한다.

면도날 대는줄도 모를 정도로 살살 하길래 이거 제대로 깎이긴 하려나 싶었는데,

그러니 공항에 도착해서 첫 관문으로….. 혹은 집에 돌아가기 전에 공항가는 길에 마지막 관문으로 활용하면 되겠다.

그 외에도 많은 이발소들이 있지만 굳이 가봐야 할 이유도 없고 가보고 싶지도 않아서

저는 여행 가는 나라마다 이발하러 바버샵에 가는걸 좋아합니다. 호치민은 이발소 문화가 잘되있는 편입니다.

불건마

이발이 끝나고 나면 바버가 분홍색 티켓을 줍니다. 분홍색 티켓을 가지고 카운터로 가져가면 직원이 가격을 말해줍니다.

많은 사람들이 호치민을 찾고 있고 이런 저런 검색을 통해 정보를 수집하고 방문한다.

오랜 인연이 아닌 짦은 인연의 베트남 여성동무들과 함께 가시는 건 비추이다.

(샴푸실) 위에 호치민 이발소 달린 봉을 잡고 밟으면서 마사지를 해주는데 시원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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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타 베트남 마사지샵과 비교해도 실력/가격 부문에서 가성비 우위에 있습니다.

하지만 유튜브로도 꽤 많이 알려진 통에 이제는 초보여행객에게는 호치민에 가면 한번쯤은 들러봐야 할 성지로 자리잡았다.

호치민 바버샵 - AN OVERVIEW